2020년 시작과 거의 동시에 코로나라는 질병이 시작을 했습니다. 그때만 하더라도 예전에 발생했던 메르스와 마찬가지로 길어야 반년이면 끝날까 싶었던 코로나였는데... 이제 벌써 2021년 해가 바뀌었음에도 불과하고... 코로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다못해 잠잠해지고 있는 추세라면 좋았을텐데... 어찌된일인지 코로나의 감염률을 점점 높아만지고 있습니다. 유럽에 비해 감염률은 낮지만 이미 유럽은 백신이 나와서 접종을 하고 있다는데 한국은 아직도 준비가 덜 되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번에는 중국에서 발병했을때만 하더라도 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던 코로나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코로나는 두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는데 무증상자와 증상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무증상자의 경우 검사를 하지 않으면 판단하기 힘들지만 증상자의 경우 순서가 있어서 코로나를 판단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발열, 기침, 인후통/두통/근육통, 메스꺼움으로인한 구토, 설사 순서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순서는 호흡기 감염 질환 임상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종합하여 정리한 순서라고 합니다. 현재 많은 곳에서 체온계로 열을 재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의 초기단계인 발열로 인해 그런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열이 없다면 코로나 의심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 순서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계속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열은 38도 이상의 고열이며 코로나 환자에게 있어서 가장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다음으로는 기침. 기침 중에서도 마른기침을 의미합니다. 가래를 비롯한 분비물이 없는 기침을 의미하며 더 심각해지며 호흡곤란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통/근육통증상에서는 발열증상을 시작으로 팔다리가 쑤시며 몸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 온몸을 아프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때 참을 수 있는 정도의 근육통은 일반 감기일 확률이 높으며 참을 수 없는 통증이라면 코로나의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피로증상, 감염된 환자는 피로를 심각하게 느끼게 되는데 이는 몸이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입니다.

 

메스꺼움으로 인한 구토, 설사 증상. 코로나는 호흡기 질병으로 알려져있어 이런한 증상이 나타나는것에 대해서 의문이 들 수 있는데 아직 정확한 원인파악은 안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감염자 중 10%정도만 나타나는 특이(?)증상이라고 합니다.

 

후각상실, 코로나의 대표 증상 중 하나로 후각 기능 상실입니다. 갑자기 후각이 둔해진것이 느껴졌다면 자신의 건강을 다시 한번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보건소로 연락을 하고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증상이 있더라도 섣불리 선별진료소를 찾아가기 보다는 가벼운 증상이라고 판단된다면 집에서 머물며 경과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호전 증상이 없다면 이때는 꼭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는 증상으로만 판정하기 매우 어려운 질병 중 하나이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서만 확정지을 수 있기 때문에 제때에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벼운 증상이라면 우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증상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이 중요합니다. 사람이 많은 곳을 다녀왔을 때는 꼭 손을 씻어야하며 손을 씻을 때는 30초 이상 닦아 주어야합니다. 또한 어디를 가든 마스크 착용은 필수인 것을 잊으면 안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코로나는 증상보다 무서운게 있는데 바로 후유증입니다. 코로나가 발생한지 벌써 1년이 되었으며 완치된 사람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완치가 되더라도 후유증이 남아서 그 고통을 더 크게 만든다고 합니다. 후유증은 7가지가 있으며 이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불면증

코로나로 인해 체력이 저하되어 신체적, 정신적으로 탈진이 오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로인한 스트레스로 불면증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2. 발가락 부어오르는 증상

감염된 사람들 중 발가락이 뻘겋게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주로 어린아이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간혹 성인들에게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3. 기억력, 집중력

집중력 뿐만 아니라 기억력에도 문제가 발생하여 이해력은 물론 인지기능 저하까지 나타난다고 합니다. 

 

 

4. 환각

완치된 사람들 중 간혹 환각을 느끼거나 시간, 장소, 방향, 사람 등 주변 환경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5. 고열, 설사, 호흡곤란

코로나 증상 중 일부분으로 완치가 된 후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6.탈모

가장 흔한 후유증 중 하나로 탈모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때 머리 뿐만 아니라 눈썹 등 다른 부위에도 탈모 증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7. 부정맥, 빈맥

맥박이 중간중간 끊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며 부정맥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1분에 100번 이상 뛰는 빈맥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코로나는 감염이 되고 완치가 돼서 끝났다 라는 단순한 개념의 문제가 아닙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에 걸리게 되면 나 혼자만의 고통이 아니라 나로 인해 주변인들까지 힘들게 만들 수 있는 질병입니다. 게다가 요즘은 영국에서 변종까지 나와 감염률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럴수록 모두 다 같이 코로나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걸리고 후회하지 말고 안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PC에서 카톡 두개 실행하기

한국에서 없어서는 안될(?) 어플, 한국인이고 스마트폰이 있다면 누구나 있을 법한 어플인 '카톡'입니다. 예전에는 문자와 전화를 했다면 지금은 카톡하나로 소통하는데 아무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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